희정이 완전 숙녀가 되었구나~~^^

난 가끔 선하녀석이 애교를 부리면 이상하게 징그럽고 그렇던데...;;
캔은 안그런가보다~
내가 이상한가??;;

캐빈님~
저희 신랑도 그 목욕탕이야기를 가끔 하시는데요 ㅎ
그 덕에....
저희 친정엄마께서 항상 류서방이 아들갖고싶어한다시면서...
셋째를 자주 권하신답니다... ㅡㅡ;;

거꽁님~ 저는 딸기엄마~ ;;
둘을 데리고 목욕가서 씻기고 오면 저는 거의 몸살이~~ ^^;;
혼자서 우아하게 목욕할 수 있는 거꽁님이 부러워요 ㅎ.ㅎ

3학년 된거 축하~~!

그럼 케빈님 닮은 아들 어떠세요? 난 나닮은 딸은 아무래도~~힘들듯~~~
속썩이는 딸이될테니..ㅋㅋㅋ^______^
정말 저에게 없는것들이 가끔은 무척이나 부러울때가 있다는~
여건만 된다면야...정말 자식은 셋이나 넷이 참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어요.ㅋㅋㅋ

케빈님...정말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에 깜짝깜짝 놀란답니다...
내눈에 아직 아가인데...행동이나 말하는거...영낙없는 꼬마숙녀이니...^^

꽁아...그치...울희정이 아가일때 첨봤으니...정말 많이 컸지...
요즘 같이 걸으면 자기가 알아서 팔짱 낀단다...^^
너두 너닮은 이쁜딸 어때...!!

거꽁님, 저도 이쁜 딸이 있다는~~ ㅋㅋ

그런데 아들 데리고 목욕탕에도 가보고 싶다는~~ ㅠ ㅠ

그러게요....토맥에서 처음 사진볼때는 진짜...아가였는데...
이젠 아가라는말~~하면 안될듯~~~ㅜ.ㅜ
조금 더 크면 우드오라방이랑 데이트해도 되겠는데요~ㅋㅋ
아~~좋겠다...오라버니는~~~~이쁜 딸 있어서~~

헉, 희정이가 넘 많이 컸어요.
지난 가을에 찍은 사진이면... 지금은 더 많이 컸을텐데~~

옛날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시간의 개념을 이제 조금씩 이해를 할것같습니다.

희정아, 착하고 이쁘게~~  잘 자라렴 ^ ___ ^